답글이전 책이 많이 아쉬웠어서 이 책은 재미가 있을까.. 좀 의심이 든다. /캐트린 댄스가 CBI라니!! 내가 엄청 좋아하는 미드 '멘탈리스트' 주인공들이 CBI라서 너무너무 반갑고 책의 주인공도 확 좋아졌다. ㅋ /의심과 달리 다행히 읽을만하다. 처음부터 심각한 사건이 일어나며 한껏 집중시켰다. /딱 초반만 그렇고 그 다음부턴 또 그냥그냥이다. 졸리다. ㅠ /다행히 중반부턴 다시 읽을만 하다. 댄스의 아들이 반지의 제왕 책을 읽고 있어서, 나도 다음 책으로 그걸 읽어야지 결정했다. ㅋ /다시 흥미를 잃었다. 그냥 무료하게 읽어가는데 아멜리아 색스와 링컨이 등장에서 깜짝 놀랐다. ㅋㅋ /이후도 계속 그냥그냥이었다. 신기한 건, 무자비한 탈옥범이 활개를 치는데 수사책임 경찰들이 일상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저녁이 되면 퇴근도 하고 아버지 생일 파티도 즐기고... /후반에는 다행히 흥미진진하게 빠져들어서 읽었다. 갑자기 로맨스가 나와서 그것도 좋았다. ㅋㅋㅋ 근데 그 전이 많이 지루했고 책이 두껍다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가버렸다. ㅠ 이제 하루 남았는데 책은 두 권이 남았다. ㅠ /끝냈다. 마지막에 반전들이 자꾸 나와서 흥미로웠다. 그런데 열린 엔딩은 좀 아쉽다.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