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모음]
같이
'함께'라는 의미로 쓸 때는 '같이'가 부사이기 때문에 띄어 씁니다.
그렇지만 명사 다음에 써서 앞에 쓴 명사의 특징을 가리켜 '그러한 것처럼'을 의미하면 이때는 조사입니다.
따라서 명사 다음에 써서 '그 명사처럼'을 의미할 때는 붙여 써야 바릅니다.
예) 같이 가자 / 너같이 예쁜 사람은
결재 / 결제
결재 - 안건을 승인, 허가 (서류 따위)
결제 - 거래 관계를 끝맺음 (금전 따위)
예) 카드값 결제완료 / 사장님, 결재 부탁드립니다
~로서 / ~로써
~로서 - 지위, 신분, 자격
~로써 - 수단, 도구
'~이다. 그래서'를 대입하여 말이 되면 '~로서', 안되면 '~로써'
예) 인간으로서 그건 못할 짓이다. (인간이다. 그래서 그건 못할 짓이다)
예) 오늘로써 다이어트를 맹세한다. (오늘이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맹세한다)
메다 / 매다
'매다'는 '풀어지지 않게 동여 묶다', '묶어 두다' 및 '꾸며 만들다' 등의 뜻이며,
'메다'는 '가득 차거나 막히다', '걸치거나 올려놓다', '책임이나 의무를 맡다' 등을 뜻합니다.
예) 넥타이를 매다 / 목이 메다 / 가방을 메다 / 나라의 장래를 메고 나갈 젊은이 / 안전 벨트를 매다 / 베를 매다
-에요 / -예요
http://blog.daum.net/yellowstoneeditor/59
왠 / 웬
'왜'는 '어째서, 무슨 이유로'를 뜻하는 부사. '왠지'는 '왜인지'의 준말.
'웬'은 '어찌 된, 어떠한, 어떤'을 뜻하는 관형사.
예) 왠지 가슴이 두근거린다 / 웬 험상궂게 생긴 사람이 / 가을이면 왠지 모르게 / 이게 웬일입니까
쫓다 / 좇다
'쫓다'는 어떤 대상을 잡거나 만나기 위해 뒤를 급히 따르다는 뜻.
'좇다'는 목표, 이상, 행복 따위를 추구한다는 뜻.
예) 범인을 쫓아가는 경찰 / 꿈을 좇아 서울로 상경하다
맞춤법 검사기
http://164.125.36.47/PnuSpellerISAPI_201009/Default.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