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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 여행

[2023년 05월] 한국 / 제주도 우도 4박 5일

작성자수다쟁이|작성시간23.05.02|조회수295 목록 댓글 0

[2023년 05월] 한국 / 제주도 우도 4박 5일

 

 

 

2023.05.02.

얼마전에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을 다시 봤다.

그래서 우도에 관심이 생겼고 우도로의 여행을 결심하게 됐다!

제주도도 한번 밖에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이번 여행은 우도 안에서만 4박5일 있을 생각이다.

아주 작은 섬에서 오랜 시간 머무를 것을 생각하니

벌써 신기하다. ㅋㅋ

예산은 60만원 정도.

이제 하나씩 찾아보며 금액을 맞춰봐야겠다.

-

으악. 바로 비행기를 예매했다. 으악.

으악. 바로 숙소를 예매했다. 으악.

 

 

 

 

 

<여행 계획표>

 

목표 : 별거별거 다 사진 찍어보자!

굳이 저걸 사진 찍어야 하나, 하다가

집에와서야 사진 좀 찍을 걸, 하고 후회했던 나의 여행방식을 철폐하자!

 

/지하철 => 6:10, 6:18, 6:26, 6:34

/비행기 출발 => 07:55

/제주도 도착 => 9시쯤?

/버스타고 성산포항 => 약 2시간 소요/11쯤?

/연돈볼카츠 제주성산일출봉점

-> 10시 오픈/포장만 가능?

-> 그냥 1개, 치즈 1개

/성산포항(하루 20번 정도)에서 배 타기

-> 종달항(하루 5번 정도)

-> 하우목동항에서 하차하기

/점심 해물라면?

-> 호로락?

/숙소 체크인 3시

/마트에서 장보기

-> 물, 커피, 콜라, 아이스크림, 과자, 약과

 

/우도 한바퀴+우도봉

/풍원/고기+볶음밥

 

/우도 한바퀴+비양도

 

/우도 한바퀴+

 

/비행기 출발 => 11:45

 

 

 

 

 

<여행 완료 후 총 소비내역>

 

/이스타항공. 왕복. 102,720원

/우도 다올펜션. 4박. 240,000원

/식비+차비. 142,100

= 여행 총 금액 : 484,820원

 

 

 

 

 

<<<<<<<<<<<<<<<<<<<<<<<<<<<<<<<진짜 여행>>>>>>>>>>>>>>>>>>>>>>>>>>>>>>>

 

 

 5월 21일 일요일 / 우도 여행 1일차

아침에 일어나 애증의 아이튠즈와 한바탕 했지만

그래도 지하철도 잘 탔고 공항에도 잘 도착했다.

 

날이 흐리고 비가 와서 약간 걱정했는데

구름 위로 올라가니까 더없이 밝고 따뜻하더라.

별 탈 없이 제주도에 잘 도착!

 

 

헬로우~ 제주~~

도착하자 마자 열심히 사진 찍었다.

사진 열심히 찍는 게 목표였다. ㅋㅋㅋ

어떤 가족이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덩달아 나도 내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이때,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내 사진을 찍었다. ㅋㅋㅋㅋㅋ

 

 

111번 좌석버스를 타고 성산항으로 향했다.

1시간 반인가 걸렸는데.....

버스에서 멀미가 나서 힘들었다. ㅠ

기름진 연돈볼카츠를 먹을 계획은 일찍이 없애버렸다.

 

 

배를 타고 우도로~

1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내가 타고 온 배 사진도 찰칵~

사진 엄청 찍었는데 여기 다 올리지 않을 뿐이다. ㅋㅋㅋㅋ

 

하이 우도~~

날씨는 꽤 화창했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덥지 않았다.

너무 좋은 날씨였다!! ㅋㅋㅋ

 

우도면파전리. 해물라면. 13,000원

 

새벽 5시에 집에서 밥을 아주 살짝;; 먹고 나온 후로 계속 빈 속이었다.

그러다 멀미 때문에 고생하고 매운맛이 너무 땡겼다.

계획대로 호로락에 가려 했지만

위치가 섬 반대편이었고 45분 소요였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해물라면이 얼큰한 맛일거라 생각했는데.....

심심하고 싱거웠다. ㅠ

이때가 오후 1시쯤이었는데

입에 잘 맞지 않아서 많이 남기고 나왔다. ㅠ

 

 

우도랑. 땅콩 아이스크림+땅콩 크로플. 12,500원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서 카페를 찾아 걸어가다가 발견하고 들어갔다.

나는 큰 카페를 좋아하는데

진짜 크고, 깨끗하고, 실내디자인도 예쁘고, 주변 풍경도 좋았던 카페였다.

우도 여행에서 유일하게 두 번 갔던 곳.

아이스크림과 크로플도 무난하게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다. ㅋㅋㅋ

 

 

카페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으며 푹 쉬다가
시간에 맞춰 숙소로 갔다.

 

 

 

우도 다올펜션. 4박. 240,000원

 

숙소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사진에 속았다! 그 말이 입 밖으로 튀어나왔다. ㅋ

귀찮아서 두 곳 밖에 검색 안하고 결정했었는데 ㅠ

후회 많이 했다. ㅠ

특히나 바다뷰.... 그 말에 속을 필요가 없었다. ㅠ

다들 바다를 향해 있어서 다 바다뷰 숙소였다. ㅋㅋㅋㅋ

그리고 숙소에서 와이파이 연결이 안됐다.

펜션 주인에게 도와달라고 했는데,

도와 줄 의지가 없어 보여서 포기했다.

여행 내내 데이터 때문에 전전긍긍했고

그것 때문에 아쉬운 점이 많았던 여행이 되어 버렸다. ㅠ

 

 

 

숙소에 짐을 풀고 농협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

가는 길엔 풍경 사진도 찍고 즐거웠다.

20분 거리라고 우습게 보고 갔는데
돌아오는 게 문제였다. ㅠ

배가 부르지 않아서 다 사먹고 싶었는데 ㅋㅋㅋ

근데 너무 무겁더라. ㅠ

일단 물이 있어야 해서 생수 큰 걸 하나 샀는데 너무 무거웠다. ㅠ

무게를 생각해서 어쩔 수 없이 최소한으로만 샀고

들고 오느라 너무너무 힘들었다. ㅠ

농협마트. 이것저것. 22,600원

첫날은 이렇게 끝~~~

 





5월 22일 월요일 / 우도 여행 2일차

우도에서의 첫 아침!

날이 많이 흐렸고 비가 왔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오진 않아서 그냥 비를 맞으며

운치 있는 산책을 즐겼다.

 

우도물들이. 해물라면. 13,000원

 

비록 첫 식당이 별로였지만, 그래도 한번 더 도전해보고 싶었다.

근데 역시 얼큰~한 맛은 아니더라.

물론 첫집보단 더 얼큰했고 적어도 라면 국물 맛은 나서;;;

맛있게 잘 먹었다.

 

 

망루 등대~

 

카페뷰. 아이스라떼. 5,500원

 

비가 계속 내렸다.

밥도 먹었으니 커피를 마시려고 카페를 찾다가

그나마 규모가 좀 있는 곳을 겨우 찾아

비를 피하고 쉬었다가 갔다.

 

 

방사탑~

나는 이 곳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발견했는데

하나가 아니더라.

 

말님과 만나기도 했다. ㅋㅋㅋㅋ

나는 동물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가까이 다가가지도 않고 정말 조용하게 구는데

그래도 기척이 들렸는지 돌아보시더라.

식사중이신 거 같았는데 죄송했다.

얼른 찍고 돌아섰다. ㅋㅋㅋㅋ

길을 돌아가다 또 보여서 조심히 사진 찰칵~

비양도~~

이런 사진 엄청 찍었다.

이상하게 저 녹색이 이뻐 보였다.

 

천원짜리가 많이 걸려있어서 웃겼다. ㅋㅋ

하지만 소원을 빈 사람들의 모든 소원이 다 이루어지기를~

 

비양도 등대인데

공사중이라 가지 않고 멀리서 땡겨 찍고 돌아섰다. ㅋㅋㅋ

 

봉수대~

위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높은 곳에서 한번 둘러보고 내려왔다.

비양도 안녕~~~

 

숙소로 돌아가는 길~

멀고도 먼 느낌이었지만

음악 들으며 풍경 즐기며 천천히 잘 걸었다.

 

마늘밭~

가지런히 예뻐 보였다.

숙소 뒷모습~

여행 가서는 밤에 잘 돌아다니지 않는다.

이 날이 비양도까지 다녀와서 가장 늦게 숙소로 돌아온 날이었는데,

노을에 비친 풍경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

숙소에서 저 큰 산이 계속 보여서 사랑에 빠졌었다.

지도상으로 봤을 땐 제주도에 있는 '지미봉' 같더라.

더 잘 찍어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ㅠ

 

숙소로 돌아와서 이 강아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니가 왜 여기에!!!!

 

아침에 산책을 시작하고 비를 맞으며 해안선을 따라 걷는데

이 강아지가 갑자기 나를 따라오기 시작했다;;;

나는 동물을 소중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또 내가 나쁘게 할까봐 무서워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동물을 쓰다듬어 본 적이 있나... 생각해보니

떠오르는 기억이 없을 정도다.

근데 이 강아지가 내 다리에 계속 부벼대서;;;

용기내어 머릴 살짝 쓰다듬어줬다. ㅋㅋ

그렇게 쓰다듬어줬다고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이 강아지가 나를 심하게 계속 따라왔다;;;;

내가 꽤 걸었는데도 계속 따라와서 난감했는데

문제는 그것보다 ㅋㅋㅋ

이 강아지가 나를 따라오며 자꾸 도로를 활보하는 거다;;;

여기 우도의 도로는 굉장히 좁은데

그 도로로 일반 차도 다니고 여행자용 작은 차도 다니고 자전거도 다니고

암튼 이것저것이 계속 지나다니는데

이 강아지가 도로를 활보하며 자꾸 그 앞을 막아대는 거다;;;;

근데 얘가 나를 너무 따라다녀서

내 강아지로 보고 사람들이 나를 쳐다봤다;;;;;

나도 우산 없이 비를 맞으며 허름한 차림으로 걷고 있다 보니

얘의 동지로 보일만 했다. ㅋㅋㅋㅋ

나는 사람들의 시선도 난감하고

또 강아지가 다칠까봐 계속 아찔했다.

몇번을 도망쳐도 계속 따라붙어서 정말 힘들게 따돌렸었는데

숙소에서 다시 만나다니!!!

그래도 다행히 이후로 더 난감하게 만들진 않았다.

난감했던 것은 난감했던 거고,

그래도 함께 산책했던 사이었으니

사진을 찍어줬다. ㅋㅋㅋㅋ

 

오늘 미션 클리어!
내일 미션!

성산항에서 배 표를 끊었을 때 준 지도.

우도가 작은 섬인 줄 알고 매일 한바퀴씩 돌려고 했는데

그렇게 안되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이 날은 위쪽을 돌았고

내일은 아래쪽을 돌아야지 생각했다.

 

 

오늘 여행도 끝~~~~

 

 

 


5월 23일 화요일 / 우도 여행 3일차

 

바람도 거의 안 불고 화창한 날이었다!

 

 

안녕하세요~~~~

 

산호사 해녀식당. 성게비빔밥. 15,000원

 

성게비빔밥을 먹어본 적이 있나 모르겠다.

이런맛이구나.. 음...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한 그릇 뚝딱 비웠다.

 

 

우도산호~

 

모래가 신기했다.

작은 알갱이와 큰 알갱이로 이루어져 있었다.

 

 

엄청 신비로운 느낌이 든 곳이었다.

물 색이 너무 예뻤는데 사진으로 다 담아지질 않더라.

여기도 사진 엄청 많이 찍었다.

계속 옮겨다니며 사진을 찍어댔다. ㅋㅋㅋ

여기 위치를 검색해보니

'러일전쟁 당시 일본군 초소 유허지'라고 나온다. 우와.

우도 여행 내내 주로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수박 겉핥기 식으로 다녔더니

나는 이 곳이 가장 인상 깊은 장소로 남는다.

 

 

카페톨칸이. 아이스라떼. 8,000원

 

쇠머리 오름에 오르기 전에 한번 쉬었다.

엄청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겉모습의 카페였고

실내도 깨끗하고 단정해서 좋았다.

 

카페톨칸이를 찾아 걸어가다가

'훈데르트윈즈'를 보고 진짜 엄청엄청 큰 카페라서 들어가고 싶었는데

정보에서 보니까 와이파이가 안된다고 나와 있더라.

와이파이가 꼭 필요했던 나였기에 그래서 포기했는데

아쉬움이 좀 남는다.

진짜 어마어마하게 큰 곳이었어서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이게 다 숙소에서 와이파이가 안됐기 때문이었다. ㅠ

 

 

 

쇠머리 오름

사자 얼굴을 닮았다는 안내판을 보고 다시 봤다. 오오오~

우도등대~

올라갈 땐 좋았는데

우도등대에서 부터 망동산?을 통해 내려올땐 힘들었다.

망동산은 길도 험했지만 벌레가 너무 많았다.

목이 따끔해서 손을 가져다대니 뭐가 물고 있어서ㅠㅠ 놀래서 치워버렸다. ㅠㅠ

다행히 벌은 아니었는데 왕벌도 계속 보여서 무서웠다. ㅠㅠ

뭐에 물린지 몰라서 좀 걱정스러웠다. ㅠㅠ

다행히 아직까지 잘 살아있다. ㅠㅠ

 

산을 내려와 또 기나긴 길을 걸어 숙소로 돌아왔다.

이 날도 이렇게 끝~~~~

 

 

 

 

 

5월 24일 수요일 / 우도 여행 4일차

 

아점 먹으러 가는 길~

우도로93. 새우우동샐러드+땅콩새우튀김. 20,000원

 

우도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곳이다.

뭘 먹을까 검색하다가 찾은 곳이었는데

이미 여행 마지막 날이라서

너무 맛있으면 또 못 먹어서 어쩌지? 싶었는데

다행히 그 정도까진 아니었고 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먹을만 했다.

우동도 새콤해서 남김없이 다 먹었다.

다만,

가는 길이 좀 멀었고

손님이 나 밖에 없어서 그런지 살짝 더웠다. ㅠ

우도 날씨가 갈수록 찜통이 됐는데

이 날이 최고의 찜통이었다. ㅠ

 

우도를 떠나면서,,,

내 생애에 우도에 다시 오는 날이 올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만약 다시 온다면

이 집에서 다시 식사를 해도 좋겠다 하는 생각은 들었다.

 

 

 

 

 

소님을 만났다!!!

근데 날씨가 엄청 뜨겁고 더웠는데 물도 없고 묶여 있어서

조금 안쓰러웠다. ㅠ

이 분은 다른 소님!

오오~ 우도 119!!

돌아가는 길~

딱히 더 가보고 싶은 곳이 없어서

우도랑 카페로 가서 오래 놀다가 나왔다.

 

봄이가 우도에 도착한 장면을 찍은 곳

 

문득 마지막에서야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이 떠올랐다. ㅋㅋ

이 여행의 계기가 된 드라마였는데. ㅋㅋㅋ

그래서 다급히 드라마를 다시 봤다.

데이터를 아껴가며. ㅠㅠㅠ

근데 신기하게도 숙소 바로 앞에서 촬영했더라. 우와.

우도랑 카페에서 놀다가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드라마를 찍었던 곳들을 둘러봤다.

물론, 그걸 모르고 이미 여러번 지나다녔던 곳이지만. ㅋㅋㅋ

 

 

봄이랑 동하가 싸웠던 곳. ㅋㅋㅋㅋ

 

봄이랑 동하 아이들이 처음 만난 곳

원래 우도에 온 첫날에 나도 여길 가려고 했었다.

카페 검색했을 때 숙소랑 가깝고 해서.

그런데 여기로 걸어오다가

우도랑 카페가 먼저 눈에 들어왔고 좋아보여서 여길 가지 않았다.

근데 여기가 드라마 촬영 장소였다니!!!!

 

 

마지막으로 숙소로 들어가며 사진 찍어봤다.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그래도 4일이나 머문 곳이니까.

 

 

 

 

 

5월 25일 목요일 / 우도 여행 5일차

 

아침 6시에 잘 일어났다.

처음엔 좀 흐렸는데 나중에 보니 맑아졌더라.

 

 

 

우도, 안녕~~~~~~~~~~~~

 

제주도에 도착해서 행운을 찾았다!

 

제주공항. 국수집? 매콤제육덮밥. 11,000원

 

일찍이 공항에 잘 도착했고, 식사도 공항에서 했다.

고기는 별로 없고 양배추만 잔뜩이었지만.... 맛있었다. ㅋ

1등이 우도로93.

2등이 여기.

ㅋㅋㅋㅋㅋㅋ ㅠ

 

창가 좌석에 앉아 풍경을 감상하며 잘 돌아왔다.

 

 

모자에 마스크도 쓰고 긴 치마에 긴 가디건을 걸쳐서

몸을 칭칭 감고 다녔었는데

그럼에도 마스크가 가리지 못한 뺨이랑, 뒷목이랑,

손등이랑, 치마 사이의 발등이 까맣게 타버렸다. ㅠㅠㅠㅠㅠ

특히 뺨에 마스크 자국으로 탄게 너무 웃긴다. ㅠㅠㅠㅠㅠㅠ

 

우도에서 5일이나 보내고 돌아온 첫날엔 약간 어벙벙했는데

금방 다시 현실에 적응했다.

근데 이렇게 탄 자국이 내가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을 계속 기억나게 만든다.

우도를 떠나면서

내가 다시 우도에 오는 날이 올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다시 가도 좋고

다시 안가도 좋을 것 같다.

진짜, 어떻게 될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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