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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 여행

[2026년 04월] 스위스 / 5박 8일 = 3일차, 이젤트발트

작성자수다쟁이|작성시간26.06.03|조회수29 목록 댓글 0

 

6시에 잘 일어나서, 조식 두 접시로 시작했다.

저 동그란 도너츠가 너무 맛있어서 이후로도 내내 먹었다. ㅋㅋ

 

 

다시 봐도 너무 멋진 풍경이다~

 

9시에 출발!

어제와는 정 반대의 길이다.

어제 실패해서 속상했는데, 오늘은 계획대로 잘 됐음 좋겠다 생각했다.

어제도 날이 좋았는데 오늘도 날이 좋았다.

여행 내내 날이 좋아서,,, 그래서 정말 좋았다.

 

들판이 너무너무 이뻤는데, 그래서 사진으로 잘 담고 싶었는데

사진으로 잘 담기지 않아서 슬펐다. ㅠ

 

다시 봐도 너무 이쁜 나무다~~

 

우리나라 아이돌들이 외국에서 유명하다는데

그래서 외국 나가면 흔적이 보이나 싶어서 구경하는데

생각보단 티가 나지 않더라. ㅋㅋㅋ

그래도 이번엔 한 명 만났다. 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원 앞에 팻말이 서 있었다.

 

이 공원에서 패러글라이딩 착륙을 하더라.

나도 잠깐 구경했다. ㅋㅋㅋㅋ

 

어느 중국집이었는데, 각국 언어로 메뉴판이 서 있었다.

한국어도 있어서 신기했다. ㅋㅋㅋ

 

인터라켄 오스트 역~

 

11시 20분!

드디어 호수뷰가 시작되었다. 브리엔츠 호수!

 

11시 54분

사진 기록 시간을 확인해보니까 여기였는데,

돌아오는 사람들이 "이제 거의 다 왔어요~"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란다. ㅋㅋㅋ

거의 3시간 걸었으니 이제 좀 힘이 들기 시작했나 보다.

하지만 가는 길 내내 이 길을 걷는 사람을 거의 볼 수 없어서 그런 말을 들을 가능성도 없었다. ㅋㅋ

그리고 구글 지도가 냉정하게 한 시간 남았다고 팩폭도 했다;;;

 

1시가 됐다! 아직 멀었다! ㅋㅋㅋㅋ

나는 키 큰 나무가 좋다!

 

1시 22분! 다 와 가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또 멀었겠지??

마침 드라마 '변호사들' OST가 나오고 있어서 쉽게 믿지 않을 거다!

 

이제야 돌아오는 사람들이, 얼마 안 남았다고 응원해줄 느낌이다.

아까는 택도 없었을 때네;;;

하지만 지금은 진짜 같다.

'별은 내 가슴에' OST가 나오는 중이라 설레어 보겠다!

 

2시! 드디어 도착!!!

아악!!! 이뤄냈다!!!!! ㅋㅋㅋㅋㅋ

마침 노래도 '복수혈전' OST가 흐른다! ㅋㅋㅋ

 

커피숍도 없고 정말 조용한 시골 동네 같아서 얼른 가줘야 할 것 같았다. ㅋㅋ

사실 이곳은 별 거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여정을 즐기는 거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러운 일정이었다.

5시간 걸려서 왔고, 20분 놀다가 돌아왔다. ㅋㅋㅋㅋㅋㅋ

 

이 과자를 처음 먹었을 땐 너무 짜서? 좀 남겼는데 그래도 맛은 있었다.

그래서 다음에 또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 ㅠㅠㅠ

스위스 말고는 파는 곳이 없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ㅠㅠㅠ

 

4시 30분에 숙소 도착해서 잘 놀았다.

여행에 맞게 '밀리의 서재' 한달 무료권을 시작했는데

예전에 읽었던 '제노사이드'에 다시 꽂혀서 열심히, 재밌게 읽었다.

근데 이날도 햇빛에 많이 탔다. ㅠㅠ

숙소 돌아와서 보고 깜짝 놀랐다.

모자를 써서 얼굴에는 양 볼이 심하게 탔고, 손등이 까맣게 됐고,

치마 아래와 양말 사이의 발목도 심하게 탔다. ㅠㅠㅠ

한국 돌아와서까지 좀 힘들었다. ㅠㅠㅠ

한달이 지난 지금, 손등은 아직도 까맣게 변해 되돌아오지 않고 있다. ㅠㅠㅠ

그때, 얼굴이 좀 심했어서,,, 그래서 다음 여행에는 창이 크게 둘러진 모자를 사서 쓰고 다닐 생각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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