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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신혜선, 양세종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05.21
  • 답글 원래 펜트하우스를 보려 계획했는데, 도저히 마음이 가질 않아
    이 드라마를 급 끼워넣어서 봤다.
    생각보다 볼만했고 훈훈했다.
    신혜선이 초딩같았지만 귀여웠다.
    양세종은 몇 작품 안했는데 벌써 판에 박혀버린 느낌. ㅠㅠ
    의사 친구가 너무 안타까웠다.
    안효섭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안효섭 비중을 줄이고
    의사 친구랑 삼각관계 만들지. ㅠㅠㅠㅠ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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