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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2.07.10
  • 답글 거짓말도 의지가 있고 성실해야 하는 것 같다. 나 같으면 중간에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말았을 것 같다. 거짓말하고 들킬까봐 조마조마해하며 사는 게 너무 힘들 것 같다. 중간에 몇번이나, 그냥 다 버려라 유미야,,, 하고 외쳤다. 딱히 행복하지도 않는 그 거짓된 삶을 왜 그렇게 꾸역꾸역 살아가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좀 되지 않았다. 드라마는 볼만했고 긴장감 잔뜩이었지만 내겐 별로 와닿지 않는 내용이었다. 어차피 언젠가 우리 모두 죽는다. 그냥 하루하루 편안하고 즐겁게 살아가자. /수지의 연기력 칭찬이 많길래 기대했는데, 딱히 공감하진 못하겠더라. 괜찮은 작품을 만난 건 맞지만 인생작이라던가 인생연기는 아니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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