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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케세라세라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2.07.12
  • 답글 다시 봐도 여전히 슬프고 감정 벅차오르고 배우들 감정 연기 좋고 대본도 연출도 좋고, 다 좋다~
    함께 미친 듯이 구르고 뒹군 네 사람이 마지막에 서로 편해진 게 너무 웃기고 좋다. ㅋ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9.23
  • 답글 내가 엄청 애정하는 작품. 갑자기 슬픈 드라마가 보고 싶었는데 딱히 볼만한게 없었고 그러다 이 드라마가 생각났다. 그래서 만들어둔 요약본 중에서도, 인물들이 갈때까지 다 간, 맨 끝부분만을 다시 봤는데... 너무 좋았다. 이 드라마는 대본도 연출도 좋았지만, 주연배우 네 사람이 모두 자신의 캐릭터에 완전 이입되어서 그래서 푹 빠져서 엄청 감정적으로 연기를 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래서 그들의 표정은 너무 진실되고 보는 내 감정도 완전 이입이 된다. 뒷부분의 슬픈 부분을 봤는데 배우들도 진심으로 너무 슬퍼하는 게 보여서 눈물이 많이 났다. 덕분에 잘 울었다. 이젠 이렇게 연기하는 배우들을 보기 힘들다. 요즘 드라마는 너무 깨끗하고 깔끔해져서 진짜 진심을 보여주는 구질구질함을 드러내지 않으니까. 그 부분이 이젠 좀 아쉽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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