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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킹 : 영원의 군주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2.08.14
  • 답글 방송 당시엔 혹평이 가득해서 아예 볼 생각도 하지 않다가 이번에 처음 봤다. 출근해야 해서 1회만 보고 나왔는데... 출근하기 싫었다. 계속 보고 싶었다. ㅋㅋㅋ 이후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일단 1회는 나쁘지 않았다. 그렇지만 또 깊은 인상을 주지는 않았다. '도깨비' 1회가 생각나더라. 은탁이가 도깨비에게 "사랑해요~" 하던 상큼한 엔딩. 그리고 OST들도 첫회부터 와닿는 것들이 많았는데 이 드라마는 지금 떠오르는 OST도 없다. 그래도 재밌었음 좋겠다. 아직은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뒷부분은 그냥그냥 봤다. 대본도 아쉬웠지만 연출도 많이 아쉬웠다. 지금 찾아보니 역시 늘 함께하시는 이응복감독님이 아니었네. 차이가 많이 나더라. 그리고 '도깨비'가 많이 생각나더라. 비슷한 연출이 몇 있었는데 더 나은 게 아니라서 오히려 별로였다. 김고은 역시 도깨비 때와 비슷한 느낌에 연기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민호와의 케미가 잘 느껴지지 않았다. 그게 로맨스로도 성공하지 못한 이유인 것 같다. 모든 것이 다 아쉬운 작품이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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