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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지프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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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예전에 방송때 봤었는데, 엄청 수작은 아니었지만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 그 후에 가끔씩 다시 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됐는데, 엔딩의 가슴저림 때문에 선뜻 다시 보게 되지 않았다. 그러다 이번에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역시 무난하게 볼만하다. 마음을 비우니 조승우와 박신혜가 잘 어울려 보인다. 처음 봤을 땐 너무 안어울려서 별로였는데. 아마 엔딩의 아픔을 알아서 그냥 다 좋아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