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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백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2.09.15
  • 답글 딱히 끌리는 드라마는 아니었다. 이준호는 무게감이 없고 유재명은 이미지를 다 소비해버린 것 같아서. 그런 두 사람이 주연이니 안땡겼다. 그러다 이번에 스토리적인 드라마가 보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다행히 괜찮더라. 두 남자의 드라마인데 주변이 여성배우로 채워진 것도 마음에 들고 최도현의 심장 수술 스토리, 최도현 아버지의 사형수 스토리, 사무보조 여사님의 스토리 등이 앞으로의 기대감을 준다. 그렇게 미리 깔아놓고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 싶다. 그리고 은은한 유머도 마음에 든다. 물론 메인 스토리도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어 좋고. 일단은 기대감으로 보는 중. / 이야기가 복잡하게 많은데 그걸 하나도 복잡하지 않게 잘 풀어내서 신기하다. 작가님 성함 확인했음. 이렇게 되니까 주연배우 캐스팅이 아쉬운 거네. ㅠ 특히 이준호, 아직 많이 아쉽다. / 남자 둘이, 여자 둘이 각각 수사하는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든다. 언제 서로 만나질까 얼른 만나라, 기다려진다. / 아쉽게도 역시나 중후반은 지루해졌다. 이야기를 만들어갈땐 재밌었는데 풀어가는 시점이 되니 뭔가 심심해졌다. 그리고 장소도 단조로워지고 다 대사로 풀어내내. ㅠ /초반에 비해 끝은 좀 아쉽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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