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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리치
    - 외계인, 종교
    - 진한새 작가
    - 류경수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2.10.09
  • 답글 영화인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드라마였다. 그래서 시간 계산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자야 해서, 출근해야 해서, 마지막을 못 본 상태다. 아쉽다. ㅋ 생각보다 재밌었다. 처음에는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점점 병맛의 매력에 빠져들어서 계속 보게 됐다. 예쁘고 잘생기고, 단정하고 멋진 인물들의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망가지고 제멋대로인 인물들을 보니 너무 좋았다. 캐릭터들도 좋고 이야기도 좋고 구성도 전개도 나쁘지 않았다.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 그런데 나중에 다시 볼때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 여기서 류경수가 너무 좋았다. 웃기고 귀여웠다. 팀장님한테 깨지고 화나서 책상에 가서 엎드리는 거 너무 귀여웠다. ㅋㅋㅋ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고 싶어졌다. 엔딩도 괜찮았음 좋겠다. /엔딩이 막 대단하진 않아서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마무리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다시 한번 봐봐야지.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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