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모른다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 김서형, 류덕환, 박훈 - 김은향 작가작성자수다쟁이작성시간21.05.21
답글이번에 생각나서 다시 보는 중인데,,, 처음 봤을 때만큼의 감정이 안 생긴다. 1회에 엄청 좋았다고 하는데, 아는 내용이라서 그런가 큰 인상이 없다.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9.28
답글김서형, 류덕환이 청소년 아이들의 숨겨진 일을 알아가는 드라마인줄 알았다. 그래서 선뜻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연쇄살인사건 범인을 쫓는 이야기였다. 좋다는 평이 많아서 보고 싶은 생각은 들었는데, 역시나 위의 선입견 때문에 망설이다가 1회를 살짝 구경했는데........ 처음부터 완전 좋았다. 김서형의 아역 김새론이 너무 멋있는 연기를 보여줬고, 드라마 분위기도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그대로 빠져들어 전체를 봤다. 어른과 아이의 우정이 너무 보기 좋았고, 그래서 많이 안타까워하며 봤다. 범인은 쉽게 보였지만, 그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연출이 너무 멋있었다. 자극을 많이 받았다. 다른 사람들처럼 나도 이제 김은향작가님 차기작을 기다리겠다. ㅋㅋㅋㅋ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