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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수능기념으로 왓챠에서 무료이벤트를 진행해서 왓챠로 봤는데, 내 컴이 이상한 것인지 왓챠가 이상한 것인지 빨리 넘기기가 원활하지 않아 로딩이 계속 되어 조금 불편했다. 그래서 이 드라마도 나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결국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뒷부분은 못 봤다. 물론 처음 봤을 때 전체적으로 다 본 드라마다. 가끔 생각나는 드라마였고 이번에도 생각나서 보게 됐다. 이종석과 수지라는 선남선녀, 아, 그러고보니 정해인까지. 모두 선남선녀라서 배우들 보는 건 좋았는데, 이종석과 수지가 묘하게 안어울리면서도 어울렸다. 이상하다. ㅋㅋ 법원 식구들 케미도 좋았고 주연 인물들 캐릭터들도 좋았다. 이상하게 수지랑 정해인이 더 잘 어울려 보였던. ㅋㅋ 내용도 나름 흥미롭고 볼만하다. 다시 봐도 좋았다. 다시 볼때마다 뒷부분은 제대로 못보게 되더라. 이상하다. 기본 설정, 주인공 세 사람이 다른 사람들의 죽음을 보고 함께 힘을 합쳐 죽음을 바꿔보는, 그런 히어로물의 시리즈여도 좋을 것 같았다. 검사, 기자, 경찰, 권력자들의 모임이네.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