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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1부는... 정말 별로였다. 애기들... 너무 골치아프다. 어우. ㅋㅋㅋㅋ 선생님들, 진짜 대단하시고 안쓰럽다. ㅠ 처음에 분위기를 한번 잡아주고 시작해야 할텐데 1부는 너무 뚝딱이었다. 그래서 엥? 싶었는데 그 이후부터 좀 쌓아가더니 갑자기 난리통이 시작됐다. 뭐가 뭔지 아직 잘 모르겠다. 갑자기 난리가 났다. /난리 이후에 더 대난리가 일어나고 애기들이 학교를 떠났다. 너무 일찍 학교를 떠난 것 같아서, 문득 이후는 어떻게 전개가 될까 의아하다. 애기들 중에 딱히 중심인물이 없어서 별로 집중이 안된다. 고구마 캐릭터도 너무 많고. ㅠㅠ 제목이 애기들 주인공 같은데 드라마 정보에서 인물순서는 군인인 신현수가 처음으로 나오네. 이상하다. '지금 우리 학교는'이 다시 보고 싶어진다. ㅠ /고구마가 너무 심하다. 열쇠에 손이 안 닿으면 도구를 써서 꺼내라고!! 길이 막혔으면 옆으로 피하면 되지 왜 가만 있냐고!! 전개도 별로고 계속 고구마 상황만 나오고 발암 캐릭터도 있고 재미가 하나도 없다. /애기들이 교복을 벗고 군복을 입으니 조금 분위기가 달리진 것 같아 다시 기대를 했지만 그래도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한 채 6부가 끝났다. 원작이 궁금해진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