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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카 : 더 비기닝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3.04.08
  • 답글 볼만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10부는 다시 또 지지부진해졌다. 이 드라마는 그냥 김래원 찾아다니는 드라마다. 지겹다. 남은 2개를 볼지말지 모르겠다. 드라마 정보를 좀 찾아보니까 원래 12부작인데 조기종영느낌이란다. 나도 혹시나 하고 조기종영으로 검색해봤다;;; 기사에서는 시청자들이 오히려 초반의 느낌을 좋아하고 후반의 느낌을 별로라고 생각했단다. 나는 오히려 후반이 드라마틱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나마. 몇 없는 인물들이 우르르 죽는 게 좀 슬펐다. 그냥그냥이었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봐왔더니 그가 죽을 때는 마음이 아팠다. ㅠ 아직 10부까지만 봤다. 그 전에 죽은 사람 중 한명 때문에 가슴 아팠다. 이후에 죽을 사람들은 별로 가슴 아프지 않을 것 같다. 너무 많이 죽였다는 기사를 찾아봤다가 누가 죽을지 스포당했다. ㅋ /끝냈다. 중간에 손 놓으면 아예 안볼 것 같아서 그냥 다 봤다. 죽을 사람이 죽은 건 괜찮은데 착한 사람들도 너무 죽였다. 주인공들 도와준 사람들을 다 죽이면 어떡해. 그게 좀 짜증난다. 다음 시즌을 위한 엔딩이었지만 나오진 않을 것 같다. 그나마 정은채가 눈에 들어왔다. 정은채도 악인이지만 기존 악인들 패니까 좋았다.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4.10
  • 답글 '방과 후 전쟁활동'을 보다가 아쉬움이 들어서 '지우학'을 다시 보다가 문득 누가 쓴 건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천성일작가님이었다. 엥? 그 천성일작가님?? 그래서 그동안의 작품을 살펴보다가 이 드라마가 나와서 보기로 했다. 사실은 김래원도 이다희도 마음에 들지 않아 드라마에 대한 호감도가 전혀 없었는데 작가님 때문에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다. 근데... 1회는 좀 별로다. 배우들 역시 별로 마음에 와닿지 않고 내용도 아직은 좀 허황되어 보인다. 왜 김래원이어야 했을까? 모르겠다. 일단은 계속 보겠다. /2부도... 이야기가 별로 진행되지 않고 계속 반복만 되고 있다. 음. /3부도... 음. 뭔가 조금 진전이 있으려나 싶었는데 스토리 전개보단 계속 액션과 볼거리만 나오네. 음. 그리고 두 배우 다 역시나 매력을 못 느끼겠다. 아쉽다. 다 못 볼 것 같다. /5부는 그래도 좀 볼만한 것 같다. /김상호와 협력 좀 하지ㅠ 주인공 둘로는 답답한데ㅠ 조금 기대가 생겼다가 다시 꺼졌다. /아... 갈수록 답답하다. 매력없는 주인공들이 계속 더 고립되면서 고구마만 계속이다. /8부에서 급 시간이 흐르며 애기낳고 분위기 전환하더니 9부부터 좀 달라졌다. 볼만해졌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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