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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더 게스트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3.05.11
  • 답글 예전에 보다가 중간에 까먹고 멈췄다.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1부를 봤는데, 무서웠다. 특히 완전 초반 부분. 그게 사시나무인진 모르겠지만 어떤 나무가 마구 떨리기 시작했을 때, 정말 소름이 돋았다. 나는 막상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보다 그 바로 직전에 일이 일어날 것을 암시하는 부분이 더 무섭다;;; 어쨌든 이번엔 꼭 다 봐야지. /라고 결심했으나 한눈 팔다가 한참 뒤에 2부를 봤다. 나쁘진 않았지만 한 회를 다 써서 한 이야기가 마무리되니까 좀 길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 까먹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해 뜨문뜨문 봤다. 그러다 중반에서야 조금 정을 붙이고 보기 시작했다. 예전에 얼마 못 본 줄 알았는데 심이영이 나오는 것을 보고 예전에 이만큼이나 봤구나 하고 기억이 떠올랐다. 근데 그때도 느꼈던 거지만, 심이영... 연기가 많이 아쉽다. 분위기를 깬다. ㅠ /꼭 끝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그냥그냥 보다가 진짜 박일도가 드러나고 15부는 진짜 무서웠다. 재밌었다. ㅋㅋ /겨우겨우 다 봤다. 진짜 겨우겨우 느낌이다. 내용이 늘 궁금했는데 이번에 다 알았으니 이제 다시 보지 말자. ㅋ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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