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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탈코치 제갈길
    - 운동선수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3.07.10
  • 답글 '기적의 형제'로 오랜만에 정우의 연기를 보게 됐고 이 작품도 떠올라서 보기 시작했다. 무난하게 보고 있긴 한데, 선수들의 고통스러움을 보니 너무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 그 고통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겠지만 너무 고구마가 심해 보기 힘들어서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은 이유를 알겠더라. 선수들이 왜 어떤 고통을 느끼는지 너무 절실하게 잘 와닿는 반면, 지금 6부를 보고 있는데, 쉽게 나오지 않을 것 같은 희망과 주변의 너무 많은 고구마 설정들로 인해 너무 답답하고 암울하다. 주변의 고구마 설정들만이라도 좀 잘라냈음 어땠을까 싶다. 오. 내가 성급했네. 6부의 뒷부분에서 전환점이 나오는구나. 일단 딱히 귀에 들어오던 OST도 없었는데 이승윤 음악이 좋았고 드디어 희망이 보이는 전환점이 나와서 조금 기대가 된다. /주인공이 전직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였다는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때마다 주먹으로 해결을 해서 조금 그렇다. 해결할 다른 방법이 없었겠지만 자꾸 주먹을 휘둘러 사람들을 때리니까 폭력으로 보여서 불편하다. 내가 불편러가 됐다. ㅠ 어쨌든 다 보고 끝냈다. 조금 심심하긴 했지만 그냥그냥 볼만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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