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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요즘은 조금 이상한 사람이 주인공인 드라마가 좀 나와서, 이상하지만 신기하기도 하다. 다양성이 피어나는 느낌이다. 이 드라마도 주인공이 조금 이상하다. 물론 내 기준에선 많이 이상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조금 이상한 거라고 생각하겠다. 이제 1부만 봤는데 앞으론 더 이상해질 것 같으니까. ㅋㅋ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 1부 엔딩에서 신인배우 이름을 단독으로 팍~ 박아줘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 나올 배우들이 쟁쟁한데 타이틀로 잘 챙겨줘서 좋다. 출연한 사람만 이름 나오는 것도 좋고. 오늘 다 보게 될 것 같다. / 안재홍보고 은퇴작이냐는 기사를 봤는데... 진짜 은퇴작 맞네ㅋㅋㅋㅋㅋ 최고다! / 형식도 독특하고 전개도 흥미로워서 재밌게 잘 보다가 5부에서 애기 이야기 나올 때는 좀 지루했다. 애기들 너무 무섭다. ㅠㅠㅠㅠ / 끝냈다. 의외로 고현정 부분이 제일 별로였다. 끝까지 진실을 말해주지 않은 것이 조금은 아쉽다. 그랬다면 두 사람 다 조금은 더 나았을 것 같은데. 뒷부분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흥미로웠다. 특히 나나 춤추는 거 너무 멋있었다! 일단 그 부분만 다시 돌려봤다. ㅋㅋㅋ 수많은 여배우가 나오는데 어쩐지 안재홍의 인생작이 된 것 같다?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