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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의 열대야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3.10.22
  • 답글 예전에 방송 때 보고 굉장히 슬픈 드라마로 가슴에 남았다. 그리고 주제곡인 포지션의 '미루나무'도 자주 들으며 그 슬픈 감정을 잘 이어오고 있었다. 그러다 이번에 슬픈 드라마가 보고 싶어서 이 드라마를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근데 생각지 못한 쪽에 빠져서 ㅋㅋㅋ 당황스럽다. ㅋㅋㅋ 이 드라마는 엄정화랑 김남진의 슬픈 사랑 드라마인데... 왜 이번에 볼땐 신성우의 감정선에 따라가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김남진이... 연기도 어색하고;;; 허름한 역할이지만 너무 허름하게 나오고;;; 아무리 병에 걸릴 거라지만 너무 삐쩍 말라서 허약하게 나온다. ㅋㅋㅋㅋ 어디서 멜로 느낌을 느껴야할지 모르겠다. ㅋㅋㅋ 그에 반해서... 신성우가 너무 멋있게 나오고, 또 엄정화에게 은근 자상하게 나와서 당황스럽다. 나중에 사랑을 깨닫고 후회하는 역할임을 알기 때문에 더더욱 눈길이 가고 마음이 가버리는 중이다. ㅋㅋ /8부부터 '미루나무'의 정상적인 가사가 나와서 다행이다. 처음 가사는 너무 이상했다;; 바꾸길 잘했다. /김남진이 연기는 어설프지만 잘 울고 열심히인게 느껴진다. 신성우는 사랑에 빠져 아파하는 아내를 다독이는 남편이 되다니... 매력적이다.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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