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 '스위트홈' 시즌1-2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3.11.12
  • 답글 3부까지 봤는데 진짜 의외였다. 너무 재미가 없어서. 확장되면서 군인과 박사 이야기가 딱히 끌리지 않는다. 오히려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나 매력을 보여줄 시간이 없다. 송강과 이진욱이 주인공이겠지만 별로 재밌지도 궁금하지도 않다. 초반에 다시 나오지 않을, 이전 인물들을 살짝 보여줬는데 다들 임펙트가 없다! 그냥 슥, 슥이었다. 아쉽다. 계속 무료하게 보다가 문득 3부나 전개됐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나마 그래도 3부 끝에 상황도 반전되고 새로운 인물도 등장했는데 이제 좀 달라질지 지켜봐야겠다. 근데 기존 인물들이 다들 밉보였나?? 왜 이렇게 찬밥취급 당하는지 모르겠다. 새 인물이 아니라 우리가 사랑했던 기존 인물들에게 신경 좀 많이 써주시지.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12.02
  • 답글 곧 2가 나오기 때문에 오랜만에 1을 다시 봤다. 처음 봤을 때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여기 기록이 없어서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는다. 어쨌든 다시 봐도 볼만했다. 인물과 인물 사이가 서로서로 촘촘하게 엮여 있어서 그게 가장 좋았는데, 그래서 조금 아쉽기도 하다. 죽은 인물들 때문에 2에서는 그 관계가 없을 거니까. 특히 기타랑 예수쟁이의 은은한 로맨스가 좋았는데 어쩐지 2에서는 로맨스가 아예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다은이의 출연 장면이다! ㅋㅋㅋ 잠깐 나오는 다은이가 너무너무 귀여워서 몇번이나 다시 돌려봤다. 너무 슬픈 내용인데 다은이가 너무 예뻐서 너무 좋다! ㅋㅋㅋ 왕눈알괴물이랑 녹색괴물이 너무 안타까웠다. 왕눈알괴물은 그냥 큰 눈으로 쳐다만 본 거였는데 먼저 찌르니까 나빠진 거지, 처음엔 진짜 계속 보기만 했잖아 ㅠ 쳐다 보는 게 좀 무섭긴 했지만 그래도 무섭다고 찔러서 가슴 아팠다. 녹색괴물은 더더욱! 반갑다고 손까지 흔들고 있었는데 불 던져서 죽이고!!! 나쁜 사람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11.12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