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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인물들이 다 발암캐릭터로 변하는 게 너무 고구마라서 다시 보고 싶지 않았는데, 막상 다시 보니까 또 볼만하고 좋았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7.13

답글 계속 보고 싶었는데 티빙과는 인연이 없어서 못 보고 있었다가 이번에 보게 됐다. 무난하게 볼만했다. 살이 붙은 박형식이 훨씬 어른스럽고 매력적으로 보여서 좋았다. 한효주도 '지배종' 보다 더 연기가 자연스러워서 좋았다. 펜트하우스 사시던 분이 제일 매력적이었는데 끝이 너무 안타까웠다. 나철 배우님도 이제 좀 여러 작품에서 매력을 느끼게 됐는데, 드라마에서도 좋은 결말을 맺으셨는데, 실제로는 돌아가셔서 너무 안타깝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