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티빙 무료기간이 다 끝나가서 뭘 볼까 하다가 이 드라마를 다시 봤다. 근데 초반에,,,, 이상하게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더라. 어쩐지 좋았다. 물론 뒷부분에선 별 느낌 없었지만. 결과적으론 꽤 입소문이 난 드라마였고 그런 드라마치곤 작품성이 조금 아쉽긴 한데, 예전에 '꽃보다 남자'와 같이 그냥 트렌드적으로만 봤을 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작가님이 다음 작품에선 조금 더 좋은 작품을 쓰실 거란 생각도 든다.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7.13
답글재밌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여신강림'처럼 끔찍한 느낌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정도의 그냥그냥이었다. 오히려 사람들이 이 드라마에 대해 소개하는? 해석하는? 그런 글들이 더 재밌더라. ㅋㅋㅋㅋㅋㅋ / 이후에도 드라마보다 사람들의 반응이 더 재밌다. ㅋㅋㅋㅋ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