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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딩 임파서블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4.05.10
  • 답글 의외로 무난하게 볼만하다. 근데 신기한 게 주인공 둘 다 엄청 차분하다. 대사나 상황이 굴곡 있게 말하고 연기해야 하는 게 느껴지는데 둘 다 엄청 눌러서 차분하게 연기한다. 연기를 못해서 못 살리는 것 같으면서도 계속 보니 특이점으로 보인다. ㅋㅋㅋ / 10부까지 봤는데, 도한이가 세상에 다 고백하면 해결될거라 생각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그래서 뒷부분을 어떻게 수습할지 궁금해졌다. ㅋㅋㅋ 특이점이 온 배우들의 연기는 결국 무감정 연기로 결론을 내면서 무미건조하게 보고 있다. / 끝냈다. 기대했던 어떤 것은 없었다. 끝까지 그냥그냥이었다. 그래도 작가님이 대사가 은근히 괜찮았는데 두 배우가 계속 무미건조하게 먹어버려서 아쉽다. 다른 배우들이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마지막회에서 서로 껴안는데 얼굴이 안 맞아서 삐끗거리는 걸 보고 엄청 웃었다. 둘 다 끝까지 참 안 맞는다. ㅋㅋ 배우들의 연기가 한 단계만 업 되어도 꽤 매력적인 로맨스가 됐을 텐데 끝까지 차분함을 유지하는 두 배우 때문에 드라마가 더욱 그냥그냥이 된 것 같다. 그래도 문상민은 다른 짝꿍 만나면 나아질 것 같은 기미는 보인다. 전종서는,,,, 생각보다 많이 아쉽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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