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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의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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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4.05.17
  • 답글 티빙을 무료로 보고 있는데 진짜 볼게 없어서;; 이젠 그냥 아무거나 보고 있는데 ㅋㅋㅋ 그러다 이 드라마를 발견하고 보기 시작했다. 진짜 깜짝 놀랐다. 완전 옛날 스타일이더라. 대본도 배우들도. 그래서 찾아보니까 8년 전이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심했다. 남자주인공이 힘과 스킨십으로 계속 여자주인공을 제압하는 거,,, 진짜 너무 보기 불편했다. 원작이 잘 기억나진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엄청나게 퇴보된 느낌이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전소민도 하석진도 연기를 너무 못하더라. 원작의 김정화와 강동원도 연기는 못했다. 그래도 김정화는 단단한 선생님 느낌이 있었고 강동원도 성격 더러운 ㅋㅋㅋ 느낌은 표현했는데, 안타깝게도 지금 배우들은 그 캐릭터성도 잘 보여주지 못하더라.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많이많이 아쉬웠다. 그런데 딱 하나,,, 높이 사는 것은, 전소민과 하석진이 엄청 친한 건지 아니면 정말 감정이 있는 건지, 그런 케미는 좋다는 거다. 애정씬이 참 많은데 약간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설레는 부분이 있다. 그것 때문에 끝까지 보게 된 것 같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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