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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방송 때에도 별로 관심이 가지 않던 드라마였는데, 지금 너무 볼게 없어서 방황하다가 그냥 한번 시작해봤다. 생각보다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역시나 크게 흥미롭진 않다. 그나마 그 선배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 그건 궁금해서 한번 계속 볼 생각이다. / 박신혜나 박형식은 보던 모습 그대로라 딱히 흥미로울 게 없었는데 박신혜 동생 배우가 은근히 매력적이네~ 살짝 어설픈 거 같으면서도 대사 재밌게 잘 말해서 흥미롭다~ / 주요 이야기가 너무 빨리 해결되고 정리되어서 뒷부분을 뭘로 그리려고 하나 싶다;;; 박신혜와 박형식의 절친 케미는 좋지만 이야기가 그냥그냥 소소하게 흘러가서 좀 심심하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