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애기들 재롱잔치 너무 귀엽다 ㅋㅋㅋ 모든 게 용서가 된다 ㅋㅋㅋ / 처음엔 진짜 재롱잔치 보는 거 같았는데, 이상하게 점점 재밌다. '선업튀' 보다 재밌구나 애기들아~ ㅋㅋㅋㅋ 드라마 'W'랑 '어쩌다 만난 하루' 느낌이 난다. 뻔한 것 같으면서도 빠져들어 보게 된다. / 17부 갑자기 왤케 슬퍼!!!! ㅠㅠㅠ / 끝냈다. 뒷부분 좀 많이 슬프더라. 엔딩은 무난하게 잘 끝났는데... 드라마가 은근 묘하다. 이 세상이 진짜건 가짜건 어차피 내가 내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거라면 별 상관 없을 것 같은데, 아무리 좋은 시간이라고 해도 성장 없이 그 순간만 계속 반복되는 삶이라... 도저히 나는 선택 못 할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에 남자주인공도... 제수호인듯 제수호아닌 제수호같은... ㅋㅋㅋ 뭔가 묘하다. 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하게 빠져서 본 드라마라 너무 좋았다. 제목이,,, 그 세계로 퐁당 빠져버렸다, 라는 의미도 있지만, 17부에 갑자기 너무 슬퍼진 후엔, 그 세계에 네가 없다,,,, 라는 의미로도 느껴졌다. 이중적인 의미, 멋있다. ㅠㅠㅠ 이게 진짜 과몰입이라는 건가 보다. ㅋㅋㅋㅋㅋ 여주인공 유제비 너무 좋았고, 실제 배우 나나! 응원한다!!! ㅋㅋ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