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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에이트 쇼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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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오오~ 흥미롭다. 은근히 요즘 새로 나오는 드라마들은 잘 안보고 있었는데, 지금 내게 필요한 게 도파민인 것 같아서 ㅋㅋ 자극적일 것 같은 이 드라마를 시작했다. 그런데 초반엔 너무 오징어게임이 생각나서 이상했지만 그래도 편집이 매력적이어서 신선했는데 뒷부분에서는 이야기도 흥미로울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든다. 아예 안본 사람은 있어도 1부를 보게 되면 누구나 그 다음까지 계속 보게 될 것 같다. /처음엔 그래도 흥미로웠는데 중반부터 너무 미쳐서 보기 불편하다. 오징어게임처럼 자기가 살기 위해 잔인해지는 게 아니라, 인물들이 미쳐서 보기 끔찍하다. 도파민이 아니라 이젠 스트레스 쌓인다. 숨바꼭질에서 멈췄는데 더 볼지말지 모르겠다. / 끝냈다. 뒷부분도 미침의 연속이었다. 딱히 뭔가 생각을 하거나 남는 게 없는 것 같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