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오월의 청춘
    -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와 명희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07.08
  • 답글 이번에 본. 12부작인지 몰랐다.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게 잘 그렸다. 이수련 캐릭터 때문에 좀 짜증났다. 역시나 뒷부분은 슬퍼서 눈물이 많이 났다. 죽은 사람들도 너무 가슴 아프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을 생각해도 너무 가슴 아프다. 정말 심한 일을 직접 겪은 사람도 힘들겠지만, 그저 길거리를 지나다가 누군가가 죽는 걸 보게 되는 것만으로도 그 후유증이 심각할 것 같다. 그런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온 사람들이 너무 안타깝다. 잊지 말고 계속계속 기억하면서, 절대 반복되어선 안된다는 경각심을 가져야할 역사이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7.08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