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방영 전 광고가 참신해서 기대했다가 방영 시작하고 1회를 봤는데... 도저히 못 보겠어서 말았다;;; 그런데 지금 반응이 좋네. 댓글 보니까 나처럼 1화 보다가 포기했다는 글이 많아서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 참으면 뒤에는 재밌다고 하니까 나중에 다시 도전해볼 생각이다. ㅋㅋㅋ / 이제 다시 시작하는데..... 엄태구 형이 왜 끔찍해했는지 이해가 된다. ㅋㅋㅋㅋ 1부만 참으니까 2부부터는 그래도? 꽤 확 달라져서 나쁘지 않다. / 끝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와 비슷하게 봤는데, 이 작품이 더 재밌었다. 계속 엄태구 형에 빙의 되어 엄태구를 두 눈 뜨고 못 보겠는 심정으로 봤지만 ㅋㅋㅋ 그래도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봤다. 양현민 배우님이 너무 재밌고 귀여워서 좋았다. '멜로가 체질'에서 눈에 들어왔었는데 '더 게임'에서도 인상 깊었다가 이번 드라마로 참 좋아졌다. 권율이 계속 이루어지지 않는 짝사랑 역할로 나와서 슬프다. 예전에 비슷하게 그런 이유로 한재석을 좋아한 적이 있었는데, 권율은 아직 그만큼 좋아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깡패가 은하 영상 보고 있던 거 알고 갑자기 확 화내는 장면은 멋있었다~ 까메오로 나온 이준도 미친? 연기 웃겼다. ㅋㅋㅋ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