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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4.07.22
  • 답글 1부는 살짝 어색했는데 점점 진정으로 성장해나갈 주인공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 여주가 점점 각성해나가는 '시티홀' 같은 거라 생각했는데, 계속 월급에 집착하는 주인공도 나름 마음에 든다. ㅋㅋㅋ 생각과는 다른 전개였지만 그래도 코믹하니 재밌게 보고 있다. / 남주 이름이 공명인데 그동안 내내 별 생각 없다가, 리조트 화재 사고로 죽은 동생 이름이 정대라고 나오는 걸 보고, 그제야 공명정대를 깨닫고 가슴이 시렸다. 그런데 그들의 그 이름을 지어준 아버지가 사악한 짓을 하는 것도 좀 서글프다. 여주도 남주도 어린이 정대가 사망한 것에 가슴 아파하는데, 그제야 1부에서 여주가 민원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게 이해 되고 또 가슴 아팠다. 뒷부분에선 이 화재 사고의 진실이 드러나는 것 같은데, 많이 슬플 것 같다. 여주인공이 아무리 깨발랄하게 굴어도,,, 착한 드라마답게 사알짝 지루한데, 그래도 착한 드라마를 만들어줘서 너무 좋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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