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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돼지의 왕
    - 학폭, 복수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4.08.13
  • 답글 학폭 드라마라 보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만든 드라마라 계속 보게 됐다. 초반에는 종석이가 나쁜 사람이었을까봐 조마조마하며 봤고, 지금은 철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조마조마하며 보고 있다. 우영우 동생으로 처음 봤는데 그때도 댓글에 철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 드라마가 좀 궁금해졌었다. 그래서 드라마를 보면서 철이는 도대체 언제 나오는 건지 의아해하다가,,,, 드디어 멋지게 킥을 날리며 등장하는 모습에 매료됐다. 근데 도대체 그들에게 또 어떤 일이 생겼길래 공포로 성장했는지,,, 다음이 두려우면서도 궁금하다. / 미친놈들이 끝까지 미친 말을 해서 열불 났는데, 내가 철이를 왜 건드렸을까,,, 하는 말에 괜히 속이 시원해졌다. 그래, 제대로 반성 좀 하자. 하지만 그 말이 철이의 결말을 더 암울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벌써 슬프다. ㅠ / 이제 더 뭐가 없을 것 같은데 계속계속 사건이 나와서 신기하다. / 마지막까지 꽤 괜찮았다. 채정안의 연기가 계속 좀 아쉽긴 했지만. 학폭 드라마가 많이 나와서 제발 지금 학폭하고 있는 나쁜 애들이 그만 두는 계기가 됐음 좋겠다. 피해자가 그 순간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삶도 고통인 게 너무너무 안타깝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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