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봤는지 안봤는지 계속 헷갈린다. 여기 기록도 없어서 모르겠다. 본 것 같으면서도 보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중간쯤 보다가 말았던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지금 5부까지 봤는데,,,, 호평이 엄청 많은 드라마치곤 별 재미를 모르겠다. 이 드라마의 큰 반전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향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건데, 그래서 재미를 못 느끼나? 뒤에는 재밌기를 바라며,,,, 끝까지 확인해 볼 생각이다. / 9회까지 봤는데도 큰 재미를 못 느끼겠다. 계속 예전에 봤던 것 같은 느낌만 든다. /신기하다. 보면서 계속,,, 예전에 봤구나,,, 하는 걸 깨닫는데,,, 그 다음이 기억나지는 않는다. ㅋㅋㅋㅋ / 끝냈다. 마지막회를 보는데 너무 낯설다.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 봤는데 끝을 안보진 않았겠지. 어쨌든 생각보다 뭐 그렇게 엄청난 명작은 아닌 느낌이다. 기대를 많이 했던 탓인지 그냥그냥이다. 신은경이 너무너무 무섭게 연기를 잘해서 정말 질렸는데, 생각보다도 너무 애기 때 일어난 사고라서 ㅠㅠㅠㅠ 그래서 너무 가슴 아팠다. 그 사고 때문에 지금의 어른이 됐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안쓰러웠고, 미친놈한테 너무너무 화가 났다.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