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2부까지 봤을 때,,, 서현진과 공유가 왜 이 드라마를 왜 선택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 매력적이어서 선택했나. 의문이 들었다. 전부인이 계약결혼을 시킨다는 설정이,,, 뭐 새롭다면 새롭겠지만, 그래도 딱히 엄청 매력적이고 신선한 느낌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어찌어찌 다 보긴 했다. 한번 놓으면 다시 안볼 것 같아서 그냥 다 봐버렸다. 다 보고 나서도... 뭔 매력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뭐.. 멜로물 같은데. 이렇게 이름 있는 배우들이 왜 이 작품을 선택했을까... 모르겠다. 책 원작이 있다고 나와서 책은 꽤 괜찮은 느낌을 줬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원작에 크게 매료가 됐다면 드라마화에 조금 더 우호적이었을 수도 있겠다 싶다. 하지만 그래도 드라마가 생각보다 너무 그냥그냥이다. 의외다. 그래도 가끔씩 황당하게 웃긴 부분은 좀 있었던 것 같다. 멀끔해보이던 스토커가 갑자기 쌍욕을 하는데 너무 웃겼다. ㅋㅋㅋ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