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재밌게 봤던 드라마였고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였는데, 이번에 다시 보게 됐다.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조금 이상한 것들이 있긴 한데,,, 특히 주먹질 할 때 효과음 나오는 거 너무 깬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재밌게 잘 봤다. 김승우가 한 때 멜로 드라마, 로맨스 드라마 많이 나왔는데 아마 이게 마지막 로맨스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다. 아닌가? 제비생활 청산하고 짝사랑에 가슴앓이하는 거, 아련하고 좋았다. 중년들을 위한 로맨스, 멜로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고, 한때는 내가 그런 걸 써주고 싶었지만,,, 이젠 한 때의 꿈으로 넘겨버렸기에 아쉬운 마음이 든다. 손현주가 정말정말 연기를 잘했다 싶고, 아들 고니도 연기 잘했는데, 그 외에는 그냥그냥이었다. 드라마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단기간에 깊은 사랑에 빠지고 울고 하는 게 조금 공감이 가질 않는다. 내 꿈이, 오랜 시간 함께하며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건데, 그 꿈도 이룰 수 없을 것 같아 아쉽다. 꿈을 꾸지 말자, 아무것도 이뤄지는 게 없네. 이씨.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