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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이번에 본. 매회 시작마다 공모당선작이라고 나오는 거 너무 부럽다. ㅠㅠ 나도 지금 4부작짜리 시작했으니 내년에 공모전에 낼건데, 나도 당선되어서 내 드라마에 그렇게 타이틀 붙여 나가면 너무 멋있을거 같다. ㅠㅠㅠ 왜 당선작인지 알것 같은 깔끔함이었다. 대단한 것은 없었지만 소소하게 재밌었고 잘 다듬어진 구성이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이어서 김환희 너무 귀여웠다. '곡성'으로 너무 큰 성공을 거둬 성장이 힘들 줄 알았는데 멋있게 잘 성장하고 있음에 감탄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