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예전에 유미의 세포들 시즌1을 보기 시작한 적이 있는데 금방 그만뒀다. 나랑은 잘 맞지 않은 드라마라고 생각했고, 시즌2가 나왔을 때도 안 보고 넘겼는데, 이번 시즌은 입소문이 계속 들려오며 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1부터 다시 봐야하나 고민했는데 시즌1,2의 끝이 슬픈 걸 알곤 과감하게 포기하고 바로 시즌3를 봤다. 나의 원칙은 무조건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건데 나도 원칙을 깨고 시즌3를 시작했다. ㅋㅋㅋ 살짝 이상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 세포들이 너무 적재적소고 귀여웠다. 세포들 비중이 은근히 높구나,,, 싶으면서도 좋았다. 원래 이뤄지고 나면 재미가 덜해지는데 이뤄지고도 달달함이 극한을 달려서 계속 웃으며 봤다. 엔딩도 참 좋더라. 나는 1,2를 안 봐서 덜하겠지만 모든 시즌을 본 사람들은 엔딩에서 더 감동이 깊었을 것 같다. 오랜만에 재밌게 잘 달린 드라마다. '네가 빠진 세계'에서 좋았던 김재원이 이렇게까지 안정적이게 성공하다니 감회가 새롭다. 그리고 김고은, 역시 대단하고 수고했다~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6.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