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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08.10
  • 답글 이번에 본. 멜로가 보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멜로 드라마가 아니었다. 초반엔. 그래도 구성이 군더더기 하나 없이 주인공에게만 몰입하더니 1회 엔딩에 저 닭살 돋는 제목이 대사로 나왔는데... 멋있었다. 그래서 다음 회를 거침없이 보러 갔다. 특별한 것은 없었는데 근데 계속 엔딩이 좋았다. 엔딩 맛집이구나... 싶었는데, 4회까지였다. 그 다음부턴 그냥 그랬다. 치열할 줄 알았던 사각관계는 생각보다 너무 쉽게 끝나버리고 새로운 사랑에 대한 감정을 참 공들여 쌓아가는 구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지지부진한 느낌이 들었다. 갈등 요소들이 매번 너무 쉽게 끝나서 의아하다가 오히려 신선한 느낌도 들었다. 질척거림이 없다. ㅋㅋㅋ 차은우, 송강, 로운 중에 로운이 제일 괜찮구나 느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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