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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시즌2를 시작했다. 직전에 시즌1을 다시 보려 했는데, 초반부터 딱히 잘 봐지지가 않아 포기했다. 그래서 시즌2도 막 보고싶단 생각이 크게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시작했는데... 너무 슬프다. ㅠ 아래에 써놓은 감상평을 보니 시즌1도 많이 슬펐나보다. 시즌2도 시작부터 계속 너무 슬펐다. 특히 리나 이야기는 너무너무 슬퍼서 많이 울었다. 너무 안타깝다. 4부에 나온 지진희를 보는데 너무나도 '60일, 지정생존자'가 생각났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또 손석구랑 같이 나와서 웃겼다.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7.29

답글 너무 슬프고 끔찍했다. 물론 이것이 군대의 모든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어느 곳에서는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기에, 너무 가슴 아팠다. 피해자의 절규 말고는 정말 바뀔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