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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징어게임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09.19
  • 답글 가끔씩 주요 부분만 다시 보곤 했는데 이번엔 처음부터 쭉 다시 봤다. 우연히 어떤 글에서,,, 침대가 있는 방 벽에 어떤 게임을 할지 다 그려져 있다는 말을 듣곤 그게 궁금해서 다시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진짜 침대가 다 빠진 8부에 보니 벽에 게임들 그림이 그려져 있네;;; 왜 미리 그걸 발견 못했었나요, 참가자님들. ㅠ 그런 곳에 가면 원래 주변을 싹 다 뒤져서 최대한의 정보를 찾아내야 하는 거잖아요. ㅠ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10.04
  • 답글 재밌어서 한번에 쭉 다 봤다. 넷플릭스라서 정말 소재와 등급이 자유롭구나. 그런 면에선 참 좋은 거 같다. 이미 비슷한 소재를 가진 작품들이 많이 나왔지만 이 드라마는 곳곳에 신선한 설정이 들어있어 좋았다. 특히 우리나라 옛 어린이들의 놀이를 이용한 게 가장 신선했다. 물론 그걸로 너무 끔찍한 짓을 벌이긴 했지만. ㅠ 인간 이하의 짓을 벌이면서도 평등을 외치는 것도 어이없었지만 신선했다. 일꾼들이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계급이 나눠져 있는 것도 신선했다. 회상 장면이 없는 것도 참 좋았다. 나는 오징어게임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것도 낯설고 신선했다. 처음에 공유의 등장에도 놀랐는데, 나중에 프런트맨이 나오는데 목소리만 들어도 누군지 알겠어서 또 놀랐다. 그래도 이번엔 이정재에게 가장 놀랐다. 그렇게 망가진 모습으로 나오기 어려웠을 텐데 열심히 해서 놀라웠다. /우연히 영어더빙을 보게 됐는데 목소리들이 다들 너무 노멀해서 너무 재미가 없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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