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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09.22
  • 답글 오랜만에 흐뭇하게 보고 있다. 어린애들 사랑놀이가 귀엽다. ㅋㅋ '꽃보다 남자' 류인데 많이 유치하지 않고 은근히 스토리가 계속 진행 되어 지루하지 않아 쭉- 보고 있다. 5년 전 드라마고, 소담이가 스무살로 나오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박소담이 31살이구나. 우와! 네 명의 기사라고 해서 네 명 모두 소담이를 사랑하게 되어 박터지나 했는데,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넷이 조화롭게 잘 꾸려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 남자 삼인방이 너무 어린애 같이 굴고, 소담이랑 손나은은 성숙한 어른처럼 나와서 별로이면서도 좋기도 하다. 중간에 단역인 나인우가 양다리남으로 나왔다가 찌그러져서 퇴장하는 게 웃겨서, 달뜨강도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ㅋ 할아버지가 쓰러지는 부분 부터는 좀 뻔하고 지루했다. 많이 스킵하면서 봤다. 이 모든 일이 3달도 안되었다니;; 시간관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 엔딩에 권선징악 없이 모두 행복해지는데, 훈훈하면서도 너무 심심하고 뻔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됐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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