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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의 찬미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10.03
  • 답글 연기 할 주인공 배우들을 생각하면 극과 어색할 것 같아서 계속 보길 꺼려 했는데, 하두 호평일색이라 보게 됐다. 역시 예상대로 어색했지만, 그럼에도 김우진과 윤심덕의 애틋함 때문에 그 어색함 마저 설레는 마음이 되었다. 군더더기 이야기가 전혀 없이, 오로지 두 사람의 감정에만 집중해서, 감정이입이 엄청났다. 그들의 사랑이, 그들의 상황이 너무 가슴 아파 많이 울면서 봤다. 제대로 극과 어울리는 배우들이 연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두 사람의 연기도 나쁘지 않았다. 물론, 곳곳에서 어색함을 느꼈지만, 말했다시피 감정이입이 엄청나서 잘 넘어가졌다. ㅋ 실제 그들의 이야기도 찾아보고 싶어졌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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