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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부정적인 해외 여론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일단 1부는 볼만하고 좋았다. 내일 나머지를 다 봐야지. /우리나라 시청자들도 재미 없다는 말이 많아서 또 걱정했는데 2회를 보니 역시 나쁘지 않았다. 내 타입의 드라마였다. 다행이다. 한번에 쭉 보게 될것 같다. /끝까지 쭉 다 봤다. 엔딩이 좀 진부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봤다. 계속 집에 가고 싶어하던 아저씨 때문에 마음 아프다. ㅠㅠ 소재와 설정은 나쁘지 않았다. 등장인물들 캐릭터가 좀 단조롭고 진행도 느렸던 것 같다. 제목처럼 너무 고요한데, 음악이라도 좀 다이나믹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아니면 색채를 좀 달리했더라면. 지구에서도 달에서도 색채가 비슷해서 공간감이 넓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나하나 생각해보니까 아쉬운 점이 많네. 그래도 무난하게 잘 꾸렸다고 생각한다. 매력적이게 꾸리지 못했을 뿐이지.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