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영업글이 계속 보여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별로다. 지금 5부까지 봤는데 아직도 매력포인트를 모르겠다. 이미 기사로 큰 부분들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음이 별로 기대가 되지 않는다. 초반에 맛보기를 너무 많이 보여줬다. 맛보기로 내용들을 거의 다 보여줘서, 알 수 없는 긴장감 같은 것도 없고, 기대감도 없다. 그리고 그렇게 보여준 맛보기가 감정적인 설렘이나 극적인 순간이 아닌, 상황설명이라 더더욱 뒷부분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졌다. 이제 뒷부분이 내 예상처럼 뻔하게 흘러갈지, 아니면 맛보기로 이전 내용을 다 끝냈어야 했을, 뒷부분에 휘몰아치는 또 어떤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 거였는지, 확인해야겠다. /8회까지 봤다. 과거 이야기가 중요할 줄 알았는데 초반에 보여준 맛보기가 끝인가 보다. 그래도 여전히 초반 구성 설정은 아쉽다. 8회 엔딩에서 갑자기 긴장감이 확 생겼는데,, 이후도 잘 지켜보겠다.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