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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2.02.06
  • 답글 우연히 알게 된 드라마인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한번에 쭉 다 봤다. 고등학교 이야기라 유치함을 예상하고 봤는데 많이 유치하진 않고 ㅋㅋ 사건이 나름 흥미롭게 진행되어서 볼만했다. 물론 고구마가 심해서 좀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인물 구성과 어울림이 좋아서 보기 좋았다. 러브라인도 많았는데 자식이 아니라 손자의 연애를 지켜보는 느낌으로 흐뭇하게 봤다. ㅋㅋㅋ 배우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 '백호랑'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주인공 정다빈의 또래와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처음 봤던 양혜지도 눈에 들어왔다. 가장 놀라운 건 이세희였다. 지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주인공이라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연기를 보진 못했는데 ('슬의'에 나왔다지만 기억 안 남;;) 이 드라마에서 깜짝 놀랐다. 혀를 깨물며 웃는 모습이 너무너무 소름끼치고 인상 깊었다. 물론 아직은 어설픈 느낌이 많이 들지만 어떻게 성장하게 될지 지켜볼만 하다 싶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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