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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경찰, 프로파일러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2.03.24 -
답글 강원도 여행 기간 동안 잘 봤다. 너무 재밌어서 금방 다 봐서 나중엔 심심했다. ㅋㅋ '선덕여왕' 이후로 딱히 감흥이 없던 김남길에게 조금 감흥이 생겼다. 잘 어울렸고 연기도 잘했다. 진선규도 매력적이었고 둘의 어울림도 좋았다. 김소진도 다른 한쪽에서 무게감을 잘 잡아줘서 좋았다. 드라마가 적나라한 것을 보여주지 않아 아주 좋았지만, 반대로는 너무 대사 위주라서 조금 심심하기도 했다. 매번 갈때까지 가지 않고, 가다가 멈추는 느낌이 계속 들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물 흐르듯 흘러가서 재밌게 잘 봤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