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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람의 화원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2.05.10
  • 답글 오랜만에 다시 보는 중. 신기하게도 문근영과 박신양보다 문근영과 문채원의 러브라인이 인기가 많았던. 그 어떤 것보다도 많은 나이 차이가 가장 불편한 설정인가 보다. 박신양의 애틋한 눈빛 연기가 나쁘지 않았는데. 그래도 나는 문근영과 이인 라인이 제일 좋았다. 이때 이인의 애틋한 눈빛이 너무너무 좋다. 새삼 박신양에게 감탄했다. 김홍도라는 매력적인 인물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신윤복을 받쳐주는 역할인데 그 역할을 선택한 것이 대단해 보인다. 드라마 종영 후에 문근영이 그해 대상을 차지하게 되지만, 반면에 박신양은 드라마 초반에 연기력 논란을 불러오고 중간엔 문근영의 코뼈를 부러뜨리고 러브라인은 문채원에게 밀리고 드라마 종영 후에는 매우 조용했다. 다 알고 선택했을까,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일까. 이은영 작가님이 이 작품 이전도 이후도 작품이 없는 거 같아서 의아했는데, 우연히 부고 소식이 담긴 글을 봤다. 정확한 정보는 아닐 수 있지만 전혀 정보가 없어서 마음 쓰이고 부고가 사실이라면 너무 가슴 아프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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