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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녀일기"가 실검에 오르기에 찾아봤더니 나름 화면도 이쁘고 신선하더군요. 슬기양은 개인적으로 워낙 호감이라... 참신하다 했더니 작가와 연출자가 동일인... 영화는 그렇더라도 드라마엔 흔한 일이 아닌데 싶고... 부럽고... 또 공모전 수상작들이 단막극으로 많이 방영됐나 싶고... 그냥저냥 복잡한 마음에 들러봅니다. 쉽게쉽게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쉽기만 하네요... 작성자 지니V 작성시간 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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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원녀일기 받아두고 아직 보지 못했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작가와 연출자가 동일인이라니, 아무래도 연출하시던 분이 내가 써봐야겠다, 하고 써보신 것 같네요. ㅋㅋ 반대의 경우는 좀 어려운 편이니. 저도 시간 잘 아껴쓰며 열심히 살고 열심히 즐겨야겠어요~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