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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세탁소

작성자교회오빠|작성시간26.06.05|조회수0 목록 댓글 0

 

    하늘 세탁소 / 정연복 오늘 하늘은 끝없는 연파랑 바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투명하다. 하늘을 가만히 바라보니 내 속이 훤히 보인다 세상살이의 온갖 때로 얼룩진 내 삶의 모습이 드러난다. 남들에게는 말 못해도 나 스스로는 잘 알고 있는 것 욕심과 시기와 미움 불평과 이기심과 경쟁심.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추하고 부끄러운 나의 내면 저 하늘 바다에서 말끔히 세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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