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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그리움

작성자교회오빠|작성시간26.06.06|조회수0 목록 댓글 0

          그대는 그리움 / 여은 정연화

          맑은 햇살에 어려 따뜻한 미소로
          아련함을 주는 사람

          어쩌다 가슴 안에 생각나는 이름으로
          담아두게 되었네

          그리움만으로
          나를 미소 짓게 하고
          사는 의미를
          기쁨으로 승화시켜 주는
          아름다운 사람

          어느 날 홀연히 가겠다 말해오면
          그때는 곱게 보내주리라
          또르르 눈물 한 방울
          그대 가슴에 새기며

          하지만 훗날을
          미리 생각하진 않겠어
          오늘 이렇게 빛나는
          그리움인 것을 설레는 가슴인 것을

          사랑이 아니어도 좋아라
          그대는 그리움
          내 아련한 그리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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