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희의 완악함과 위선을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소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거룩한 질문이 관념 속에만 머물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 삶의 모든 순간마다,
만나는 모든 사람 앞에서
이 질문을 마음 깊이 새기게 하옵소서.
주님처럼 겸손히 나를 내려놓게 하시고,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온전히 드러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본받는 삶에 따르는 고난과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조금 손해 보더라도 인내하게 하시고,
희생하더라도 이웃을 섬기게 하옵소서.
매일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진지하게 서게 하시고,
그 말씀을 등불 삼아 세상 속으로 걸어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일상에서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우리의 삶을 통해 눈으로 보여 주는
복된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연약한 육신과
상한 심령을 어루만져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승리의 날이 되게 하옵소서.
玩黙(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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